MY MENU

여행길잡이

제목

가만히 앉아 있는게 힘든 사나

작성자
이용협지훈
작성일
2020.01.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2
내용
클로버바둑이20171206,IT과학,아이뉴스24,7개 개도국 한국 ICT발전 전략 등 공유,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베트남 등 디지털사회 전환에 관심이 많은 개발도상국이 우리나라를 찾아 정보통신기술 ICT 발전 전략 등을 공유한다. 또 지구촌 공동발전을 위한 디지털사회 전환 방안 마련 등에도 함께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영민 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6일부터 8일까지 서대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차 2017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 ODA 일환으로 7개 개도국 ICT 관계부처 고위급 장·차관 등 을 초청 우리나라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5개국과 아르메니아 키르기즈스탄 등 유라시아경제연합 2개국이 참석한다.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르완다 정보화진흥원 설립 지난해 캄보디아 전기통신법 개정 지원 등 개도국 ICT 정책 수립·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포럼은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디지털사회로의 전환 을 주제로 브로드밴드와 디지털경제 분야에 대해 한국의 사례와 현황 등을 소개한다. 이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아르메니아 필리핀 등 장·차관의 자국 현안 발표 후 국내 산학연 전문가 9명의 컨설팅도 진행된다. 1일차에는 한양대 장석권 교수를 좌장으로 NIA 이재호 본부장 고려대 박진우 교수 경희대 강선무 교수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ICT 인프라로서의 브로드밴드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정책 등 컨설팅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부산대 이대식 교수를 좌장으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고려대 이충열 교수 고려대 권헌영 교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오강탁 단장 등이 참석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소인 전자인증 핀테크 정보보호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럼 기간 중 서울 교통정보센터 KT네트워크 관제센터 대법원 전자정보센터 평창 ICT 올림픽 전시관 등 현장 방문을 추진 한국의 디지털 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KT가 스마트 LED 가로등 병원정보시스템 HIS 및 원격의료 분야를 KTNET는 전자무역시스템 통관 관련 비즈니스 미팅 등을 갖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차관은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인류 모두가 ICT 혜택을 누리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국 ICT 리더들과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라고 평가하고 이번 기회가 개도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ICT 협력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예스카지노 쿠폰20171204,IT과학,아이뉴스24,페이스북 개발자 커뮤니티 한국 출범,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페이스북은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자를 지원하는 디벨로퍼 서클 Developer Circles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4일 발표했다. 디벨로퍼 서클은 페이스북 플랫폼 기반의 개발을 주제로 개발자들이 공동으로 학습하거나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조성을 돕고자 페이스북이 마련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 디벨로퍼 서클 출범식은 김동우 KOSSLab 오픈소스 개발자 진유림 스마트스터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최영락 퓨즈툴스 세일즈 엔지니어 등 3명의 리드 Lead 를 포함한 100여 명의 개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커뮤니티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페이스북 로그인과 어카운트 킷을 활용한 의미있는 고객 관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디벨로퍼 서클에서 논의되는 모든 주제는 앞으로도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한다. 디벨로퍼 서클은 커뮤니티를 이끄는 리드 역할의 개발자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각 서클의 리드는 멤버들의 요구사항이나 관심사 우선순위 등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하는 등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하게 된다. 디벨로퍼 서클의 멤버는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 그룹 오프라인 행사 등에 참석해 각자의 지식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4월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F8에서 처음 소개된 디벨로퍼 서클은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취미로 개발을 공부하는 직장인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가 등 기술적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개방돼 있다. 커뮤니티 가입에 필요한 요건이 없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현재 전 세계에 90개 이상의 디벨로퍼 서클이 활성화돼 수 많은 개발자들을 위한 협력과 토론의 장이 마련된 상태다. 크리스틴 치아 페이스북 아시아 태평양 플랫폼 파트너십 총괄은 페이스북은 개발자들이 스스로 형성한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회사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라며 한국에서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개발자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디벨로퍼 서클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몰디브게임20171201,IT과학,동아일보,세계 뉴미디어 전문가를 만나다마크 브로더슨 맥킨지 파트너,동아일보 “갈수록 뉴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진짜로 필요한 뉴스가 줄고 있다. 이런 상황을 살아남는 방법은 틈새시장을 발굴해 특정 수용자 집단을 집중 공략하거나 스타 언론인을 키우는 것뿐이다.” 미디어 혁신과 정보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마크 브로더슨 Marc Brodherson·39 맥킨지 뉴욕 사무소 파트너가 한국 언론에 내놓은 조언이다. 브로더슨 파트너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17년간 미디어와 정보기술 IT 부문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는 “언론 산업의 디지털화와 페이스북 등 일부 플랫폼의 권력 집중은 소셜미디어에 능한 몇몇 언론인에게만 기회일 뿐 대다수 전통 미디어에는 큰 위기”라며 “매스미디어의 시대는 지나갔으므로 기성 언론이 덩치를 더 줄여야 한다. ‘가차 없는 ruthless ’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크 브로더슨 맥킨지 뉴욕사무소 파트너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아직 한여름처럼 습하고 무덥던 9월 20일. 뉴욕 맨해튼 남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그를 만났다. 분초를 쪼개가며 일하는 사람답게 인터뷰는 오전 8시 한 커피숍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브로더슨 파트너와의 일문일답. Q 일반적으로 ‘혁신’은 산업 전체의 규모를 키우고 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늘린다. 반면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NYT 워싱턴포스트 WP 가디언처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미디어들도 디지털 분야에서 큰 돈을 벌지 못한다. 게다가 기사 작성 외 동영상 촬영 소셜미디어 활동 등 기자의 업무 부담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났다. 이것이 진정한 혁신인가. 왜 이런가. A 페이스북 같은 외부 플랫폼의 역할이 커진데다 이들이 이용자 데이터나 알고리즘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콘텐츠를 대중에게 노출하는지에 대한 결정권을 미디어 회사가 아니라 플랫폼이 갖고 있는 한 일정부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본다. 플랫폼들은 본인들이 편집자나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 부인하지만 가짜 뉴스나 혐오 표현이 담긴 특정 콘텐츠를 저지하는 것 자체가 ‘편집 editing ’이 아니겠나.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인지 이들이 특정 콘텐츠를 어떻게 관리하고 저지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와 법 조항이 마련돼야 한다. 하지만 단시일 내에는 미국뿐 아니라 어떤 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규제가 확정되기 어렵다. 미디어 업계로선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은 셈이다. 안타깝게도 디지털 혁신이 우리 사회가 진짜로 필요로 하는 뉴스가 등장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갈수록 뉴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진짜로 필요한 뉴스가 사라지고 있다. 어떤 시점에는 뉴스가 ‘공공재’가 되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대만에 거주하는 미국 독립 언론인 벤 톰슨이 운영하는 정보기술 IT 전문 매체 ‘스트라테커리’ Q 이런 상황에서 언론사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나. A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특정 수용자 층을 집중 공략하는 매체가 되어야 한다. 정치 분야의 폴리티코 Politico 와 액시오스 Axios 밀레니엄 세대를 공략하는 채터 Chaer 정보기술 IT 전문 매체를 표방하는 디인포메이션 Theinformation 등이 좋은 예다. 매스 미디어의 시대는 지났다. 아직까지 매스미디어를 표방하는 전통 신문이나 방송국도 점점 덩치를 줄이고 있다. 극도로 좁은 세분시장 segment 을 공략할 수 있는 미디어만 살아남는 시대다. 폴리티코만 해도 정치 분야에 특화된 매체긴 하나 수백 명의 언론인을 보유하고 있고 유럽에 지사도 있다. 규모가 작지 않다는 뜻이다. 덩치를 더 줄여도 된다. 남들이 들어올 수 없는 틈새시장을 찾아야 한다. 미국 출신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거주하며 샤오미 애플 등 세계적 IT 기업에 대한 기사를 쓰는 독립 언론인 벤 톰슨 Ben Thompson 을 보자. 그가 운영하는 ‘스트라테커리 Stratechery.com ’의 인기는 엄청나다. 1주일에 1개의 콘텐츠가 올라오고 그 내용을 다 보려면 1년에 100달러를 내야 하지만 반응이 뜨겁다. 스트라테커리는 2015년 4월 출범했지만 벌써 2000명이 넘는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 톰슨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의 콘텐츠는 깊이가 있으면서도 관점이 매우 신선하다. 아시아 언론이 아시아 기업에 대한 기사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서구인이 아시아에 거주하면서 직접 체험한 IT 산업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쓰기 때문이다. 둘째 스타 언론인을 키워야 한다. NYT의 비즈니스 및 금융 뉴스 전문 칼럼니스트 앤드루 로스 소킨 Andrew Ross Sorkin CNBC 기고가 조시 브라운 Josh Brown 등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람들은 소킨과 브라운의 글을 그들이 NYT 소속이거나 CNBC 소속이라서 읽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해당 매체가 소킨과 브라운의 덕을 누린다고 봐야 한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브라운은 9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그의 트위터에 올라가는 기사와 아닌 기사의 영향력 차이는 엄청나다. 뉴욕타임스 NYT 금융 칼럼니스트 앤드루 로스 소킨 Q 전통 언론은 위계질서가 강하다. 또 자사 기자가 스타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조직 문화와 전통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 언론인의 탄생이 가능할까. A 소셜미디어가 미디어 회사에는 위기로 작용할 수 있으나 언론인 개개인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회사 정책 상관 뉴스룸 구조에 관계없이 언론인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남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굳이 소셜미디어가 아니더라도 책과 강연 등으로 얼마든지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다. 거듭 말했듯 이제 스타 언론인은 미디어 회사에게도 큰 자산이다. 이 부분을 간과하는 언론사는 앞으로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Q 전통 언론이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인가. A 우선 가차 없는 비용 관리가 필요하다. 뉴스룸을 운영하는 비용을 확 줄여야 한다. 어떤 방법이 됐든 지금보다 더 적은 돈으로 더 좋은 뉴스를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송처럼 인력이 많이 필요한 노동집약적 산업은 더더욱 그렇다. 기술 혁신으로 과거에는 동영상 촬영과 편집에 상당한 인력 장비 시간 돈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바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송할 수 있다. 올해 8월 버지니아 주 샬롯스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동이 일어났을 때 거의 실시간으로 전 매체가 이를 보도한 것도 기술혁신으로 장비의 간소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둘째 페이스북 등 외부 플랫폼에 끌려만 다니지 말고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방법을 고안해라. 블룸버그는 트위터와 협력해 트위터에서만 생방송으로 스트리밍되는 뉴스를 만들고 있다. 바이스는 자사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은 동영상을 케이블채널 HBO에 판매한다. 스트라테커리도 종종 유료 생방송 스트리밍을 시도한다. 셋째 네이티브 애드 AD 든 뭐든 광고주와의 협력을 늘려라. 버즈피드는 특정 광고주에 맞게 제작한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한다. NYT의 ‘타임 스튜디오 Times Studio ’도 비슷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특정 제품 리뷰 음식 및 여행 동호회 전용 콘텐츠도 좋다. CNBC 기고가 조시 브라운의 트위터 Q 버즈피드 복스 폴리티코 중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고 평가받는 뉴미디어 중 어떤 회사가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고 보나 A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어떤 매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하지 못하고 있고 어떤 매체는 수익은 내고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와 범위를 갖추지는 못했다. 대중들은 콘텐츠에 매우 적은 금액만 지불하기 때문에 장기적 생존은 많은 유료 구독자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다 보면 특정 독자 집단에 주력하겠다는 초기 목표에서 이탈할 수 있다. 어찌 보면 불가능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셈이다. 고로 아직 누가 제일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히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 Q 디지털 시대의 ‘좋은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 A 디지털 시대라고 해서 좋은 저널리즘의 정의가 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직 honesty ’과 ‘의제 agenda ’를 갖춘 뉴스가 좋은 뉴스다. 뉴욕 하정민 기자 dew donga.com QR코드를 스캔하면 ‘세계의 뉴미디어를 가다’ 인터랙티브 사이트 interactive.donga.com newmedia 로 이동합니다. 각국 뉴미디어를 취재하며 촬영한 생생한 인터뷰 동영상 사진 각종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