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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경제,뉴시스,한미 FTA 2차 공청회 종료...미국에 끌려가지 않고 개정 수요 제기해야,서울 뉴시스 박진희 기자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한미 FTA 개정 관련 2차 공청회 가 열리고 있다. 2017.12.01.pak7130 newsis.com 산업부 한미 FTA 2차 공청회 개최... 美 무역적자는 경쟁력 때문 국내 농가 소득 감소 피해 발생...농업은 개정협상에서 제외해야 세종 뉴시스 박상영 기자 1일 진행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관련 2차 공청회에서는 미국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우리 측 개정 수요도 적극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미 FTA 개정 관련 제2차 공청회는 강성천 통상차관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미 FTA의 제조업 농업 등 산업별 영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간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미 FTA의 제조업 영향에 대해 이진면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본부장은 한미 FTA 체결 이후 업종별로 수출입 증감률 차이는 있으나 양국 무역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 본부장은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 요인으로 자체경쟁력 부진을 꼽았다. 한국의 대미국 주요 수출품이 미국 경쟁력이 낮은 품목이라는 애기다. 실제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가 확대된 업종은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미국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디스플레이·항공의 경우 흑자가 각각 1억8000만 달러 23억9000만 달러 늘었다. 반면 경쟁력이 떨어진 철강·자동차는 적자가 10억1000만 달러 79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개정협상 관련 대응방안으로는 보호무역으로 회귀가 아닌 관세 추가인하와 비관세분야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TA 역진은 이미 구축된 양국 기업 간 거래관계와 투자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이 본부장은 무역수지 불균형이 큰 업종의 경우 관세효과와 수입증가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을 규명해야 한다 며 대미 직접투자로 인한 미국 내 일자리 창출효과 등의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고 했다. 농업 영향에 대해 한석호 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은 한미 FTA로 인해 농축산물 무역수지가 악화되었으며 국내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소득 감소 피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 실장은 수입량 증가만큼 국내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소득 감소 피해가 발생했다 며 미국과 상호이익 균형을 위한 개정협상을 한다면 한국 농업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공세적인 개정협상을 해야 한다 고 했다. 서울 뉴시스 박진희 기자 박형태 오른쪽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FTA 개정 관련 2차 공청회 에 참석하여 발표를 하고 있다. 2017.12.01.pak7130 newsis.com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과정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미 FTA 개정 협상 시 미국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우리 측 개정 수요도 적극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백일 울산과학대 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자동차를 제외한 전기·전자 철강 등은 이미 무·저관세이기 때문에 FTA와 무관하다 며 FTA 범주 밖 분야의 비관세장벽이 강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이를 한국 측의 주요 협상 전략으로 삼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 했다. 송기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도 트럼프 행정부에 쫓기듯이 하는 개정 협상이 아니라 우리의 필요와 목표에 의해 우리 절차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개정 협상을 해야 한다 고 했다. 농업 부문 관계자들은 한미 FTA를 폐기하거나 우리 농업계에서 제기하는 사항을 개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022년 돼지고기 2027년 쇠고기는 관세율이 0%로 떨어질 예정이어서 국내 축산업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며 FTA 협정문에 명시된 농산물 세이프가드의 발동 조건이 현실에 맞지 않게 매우 까다로운 점이 문제 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 FTA 협정 자체의 폐기 카드까지 거론하면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 며 한미 FTA 협상 결과 대표적인 피해 산업이었던 농업 분야는 이번 개정의 협상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 고 했다. 산업부는 1차·2차 공청회와 농축산업계 간담회 제조업계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결과와 경제적 타당성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통상절차법 제 6조에 따른 한미 FTA 관련 통상조약체결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에 보고하기로 했다.카지노사이트20171206,IT과학,스포츠경향,‘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 710일 열려,정식 출범을 앞둔 ‘오버워치 리그’의 평가전 대회인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이 7일 10일 한국시간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에 등록한 12개팀 중 필라델피아 퓨전을 제외한 11개팀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프리시즌은 각 팀의 선수 등록 이후 진행되는 첫 대회로 오버워치 e스포츠 팬이라면 각 팀의 전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기는 7일 8일 임의로 선정된 팀들 간의 경기가 펼쳐지고 진행된 경기 결과를 기준으로 9일 패배팀 간의 경기 그리고 10일 승리팀 간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을 정하지 않으며 상금이 없는 친선전이고 경기 결과가 정규 시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각 경기는 도라도 쓰레기촌 이상 호위맵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이상 점령맵 오아시스 일리오스 이상 쟁탈맵 아이헨발데 눔바니 이상 점령 호위맵 에서 4세트로 진행되며 2대 2로 동점이 될 경우 타이브레이커로 쟁탈맵인 리장 타워에서 5세트를 진행하게 된다. 단 3대 0으로 이미 승자가 정해진 경우에도 4세트는 진행이 된다.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 overwatchleague.com ko kr 에서 한국어 중계로 생방송될 예정이다.클로버게임20171204,IT과학,뉴시스,KT SKT가 평창올림픽 중계망 훼손…검찰 고소,서울 뉴시스 오동현 기자 KT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쓰일 통신시설을 무단으로 훼손한 SK텔레콤 측에 4일 매우 유감 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KT는 지난 10월 3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T 소유 통신시설 관로를 훼손한 SK텔레콤 및 협력사 직원 등을 업무방해죄 및 재물손괴죄 혐의로 11월 24일 춘천지검 영월지청에 고소했다. 이에 따라 평창경찰서는 조만간 SK텔레콤 측 피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SK텔레콤은 KT가 구축한 통신관로 중 메인 프레스센터 MPC 국제방송센터 IBC 스키점프대 슬라이딩 센터 인근의 관로 내관을 3개 절단하고 자사의 광케이블 총 6㎞를 설치하다 적발됐다. KT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이자 국가적인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 이라고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담당하고 있으며 내년 2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시버스를 준비 중이다. KT 관계자는 통신시설 관로 훼손에 따른 비용적인 문제보다도 내년 평창올림픽 방송중계에 차질을 빚을까 심히 우려된다 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이끌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토토사이트20171206,IT과학,동아일보,마스터비디 ‘틱패스워드’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사진제공 마스터비디 양자암호방식이 아닌 세계 최초의 비양자역학적 패턴없는 보안 플랫폼 컴퓨팅 능력이 고도화되면서 패턴있는 보안에 대한 대안이 매우 절실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스터비디가 세계 최초의 비양자역학적 패턴없는 보안 플랫폼인 틱패스워드로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양자암호방식은 유선구간 optical fiber QKD 에 광채널을 구축하여 순수난수 기반의 보안값을 전송하는 기술이 상용화된 상태이고 양자암호방식의 무선구간 free space QKD 에서는 아직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마스터비디의 기술은 양자암호방식의 유선구간과 같이 광채널 구축 없이도 ‘패턴없는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폰 자동차 등의 이동체에 대해서도 ‘패턴없는 보안’을 제공한다. ㈜마스터비디의 기술은 현재의 정보보안 네트워크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패턴없는 보안을 실현한 것으로 양자암호 방식 외 비양자역학적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비양자역학적 패턴없는 보안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마스터비디의 보안 플랫폼은 양자암호통신의 한계를 보완하여 현 정보보안 네트워크에 바로 적용 가능할 뿐 아니라 무선구간의 이동체에 대해서도 패턴없는 보안의 적용이 가능하다. ㈜마스터비디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으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등에서 데이터를 매우 강력한 수준으로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은 해킹 불가능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전제로 해야만 가능한 산업들이기 때문이다. 향후 그 필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노패턴 No Paern 인 우리 회사의 보안 플랫폼 활용도 역시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배터리게임20171205,IT과학,ZDNet Korea,생기원 동남본부 부산 덕포동에 신청사 준공,총 450억 원 투입...겐트리 대형 3차원 측정 시스템 등 갖춰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전문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 동남지역본부가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청사는 부산광역시가 제공한 부지 2만4319㎡ 에 총 450억원 국비 335억원 시비 100억원 민간 15억원 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37억원 규모 ‘겐트리 대형 3차원 측정시스템’을 포함해 다상유동 플로우룹 Flow Loop 시험평가설비 34억원 1만톤 형단조프레스 22억원 플라즈마 융복합 시스템 9억원 등 300여종의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현재 생기원은 현장밀착형 기술 지원을 위해 전국에 3개 연구소와 7개 지역본부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동남지역본부는 부산과 진주 양산 창원 김해 등 동남권 전략 및 특화산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생기원 동남지역본부가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초 부산대에 둥지를 틀고 지역 중소 중견기업 기술 지원을 시작한 동남지역본부는 2007년 부산지사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한지 10년 만에 자체 청사를 갖게 됐다. 해양 수소 풍력에너지 등 저탄소 에너지 자원 확보 및 여기에 활용되는 고효율 부품소재 기술 개발을 위해 에너지플랜트 정밀가공제어 첨단표면공정 수송기계부품의 4개 연구그룹에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선 해양 등의 플랜트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저온 진공 침탄기술’을 개발 양산시 소재의 피팅 밸브 제조기업 비엠티에 이전 연 100억 원 규모 수입대체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외에 최근 5년간 215건 기술이전을 완료 상시적으로 현장 기술 애로에 대응하고 있다.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파트너기업 347개도 운영 중이다. 이성일 생기원 원장은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전통적 제조업의 메카인 부산 경남 지역은 오랜 전통만큼 기술혁신의 씨앗이 뿌리내릴 토양이 충분히 다져진 곳”이라며 “동남지역본부가 최첨단 장비와 시설 전문인력을 토대로 신산업의 용광로에 불을 지펴 침체된 지역경제를 뜨겁게 달궈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우 동남지역본부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향후 10년간 박사급 연구인력을 포함 200명 수준으로 연구 및 지원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미래 에너지 시스템과 관련 부품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해 조선해양 수송기계 항공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을 적극 육성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장제원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 중견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실시간바카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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